오늘은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코인 "링크"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하루 빨리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인의 링크가 3월 20일 대비 거의 4배가 올랐고, 2월 20일 대비 10배가 올랐습니다.
역시나 범타임즈 채팅방에서도 "지금 사도 될까요?"라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어요.
져니야호 님께서 "지금이라도 들어갈깝쇼??"라고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 마음 한 켠에만 두고 결정을 미루고 있다가, 오늘 결심을 했는데요.
클레이튼 소개할 무렵에 네이버에도 뭔가 있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봤었습니다.
근데 한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도 아니고, 비트프론트라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고 하길래 그냥 한국 상장하면 한 번 봐야지하고 말았었는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제 성격상 지갑(거래소)를 최소화하고 싶다는 강박이 있었기 때문에 클레이튼만 아니었다면 코인원에도 가입하지 않았을텐데, 또 지갑을 하나 더 늘릴 엄두를 내지 못 했을 때 였어요. 한국 거래소가 아니라는 점도 웬지 꺼려졌고요.
하지만 지금은 업비트, 코인원, 클립, 바이낸스, 바이비트(선물), 비트겟(선물), 메타마스크, 코이너스, 밀크팩 등 더 이상 일원화된 지갑 관리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링크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인 것 같고, 더욱이 비트코인이나 USDT로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거래소 가입은 했지만, 구매를 포기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먼저 거래소 리스크부터 생각해 볼게요. 비트프론트는 2020년 2월 시작한 비교적 신생 거래소인데요. 취급하는 코인도 몇 개 없습니다. 라인 자회사가 오픈한 거래소 답게 링크 거래를 위한 거래소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리고 특금법 적용도 받지 않는 해외 거래소이고, 네이버의 손자 회사니까, 네이버 믿고 거래소 리스크는 일단 통과시킬게요.
거래소 가입은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쉽게 완료 되는데, 거래를 시작하려면 어려울 건 없는데 좀 귀찮아요. 한글이 지원되는 점은 좋지만, 입력할 것도 많고 여권 사진 인증, 본인 얼굴 사진도 찍어야 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어요. 비트코인을 이리저리 옮기는 게 싫어서 카드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또 주소 입력하고 카드번호 입력하고 인증하고...근데 카드사별로 다른 건지 법이 그런 건지, 국민카드는 해외 거래소에서 카드 결제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그냥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500만원을 출금 했습니다.
링크 코인 활용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어 갈 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인과 연계될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확장될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금융(이자) 서비스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비트프론트에서 링크를 예치하면 연 이자 12.73%(변동)를 주는데, 모집 수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도 5% 정도의 이자를 주는 상품을 수시로 내놓고 있는데요. 모집 수량에 제한은 있네요.
비트프론트에 초대링크로 가입하시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요.
- 초대링크 : https://www.bitfront.me/lending/referral/OTXUBY?lang=ko
- 초대코드 : OTXUBY
그리고, 링크에 대해서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신문 기사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팍스넷뉴스의 3월 25일자 기사를 그대로 요약해 드릴게요.
"네이버가 빗썸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거래소 상장 기대감이 커졌다."
또 카카오의 클레이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링크가 클레이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 많다."
"링크는 거래량이 적은데다, 클레이튼 시가총액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발행량은 클레이튼 100억개, 링크 10억개"
"유통량은 클레이튼 24억개, 링크 600만개. 실제 유통량을 기준으로 하면 10배 이상의 차이로 추정된다"
"'19년말 기준 카카오 메신저 사용자 4500만명, 라인 1억6400만명"
"주식 시총은 카카오 43조원, 네이버 63조원"
"업계 관계자들이 링크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하는 이유들이다"
"현재 네이버는 국내 규제를 고려해서 가상화폐 사업에 소극적이다"
국내 사업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게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클레이와 비교시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 네이버의 손자라는 점, 라인과 연계하면 글로벌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성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아는데, 지금 너무 많이 올라서 늦은 거 아니냐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것 같아요. 안 사면 더 오를까 걱정, 사면 조정받을까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이럴 때 분할 매수의 마법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최대 천만원까지 투자할 의향이 있다면, 오늘 백만원, 내일 백만원, 다음주 백만원 이런 식으로 5백만원을 삽니다.
계속 쭉쭉 오르면 일단 그걸로 만족하면서 추가 매수 타이밍을 노리면서 지켜 보면 되고요.
조정 받으면서 폭락하면 나머지 5백만원으로 매수 평균가를 낮추시면 됩니다.
장기 성장은 확실해 보이는데, 단기 조정이 두려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할 것 같을 때는 고민할 시간에 분할 매수를 염두에 두고 일단 소액을 찔러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100만원어치 사서 예치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또 100만원어치 사서 예치할 예정이에요.
※ 투자 추천 또는 권유의 목적이 없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요.
*바이비트(선물거래소) 가입 링크 (가입시 거래수수료 15% 할인) https://www.bybit.com/en-US?affiliate_id=17271&group_id=0&group_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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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 https://m.bitget.com/register.html?languageType=3&channelCode=beom&vipCode=kcxx
- PC : https://www.bitget.com/expressly?languageType=3&channelCode=beom&vipCode=kcxx
*울프코인 프리세일 진행 (추천인 : 범타임즈, 2.5% 보너스 혜택 ) https://wolfkorea.com/aboutwolf/164912?mbs=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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