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방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어제 업비트에 남아 있던 모든 코인을 정리하고, 그 중 3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했습니다. 서서히 코인원을 거쳐 클레이스왑으로 옮길 예정이에요.
천만원을 종잣돈으로 2,3백만원씩 나누어서 케이뱅크(업비트)에 입금하고는,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손 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현금을 인출하니 뭔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업비트 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첫영상으로 시작해서 하나 해보고, 또 영상으로 만들고 하던 게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채널 성장, 자산 증대 둘 다 제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였습니다. 응원의 댓글 하나하나가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어요. 응원해 주시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질문을 해 주시니, 더 공부할 수 밖에 없었고, 공부를 하다보니, 투자 성과, 채널 성장은 자연히 따라 오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제휴 요청까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제가 광고 수단이었겠지만, 저에게는 프로젝트 최전방의 아주 빠른 정보였습니다. 저는 그 정보를 통해 역대급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아직도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되는데, 단순히 광고로 치부해 버리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초기부터 함께 해 주신 분들은 투자 성과가 좋았다는 얘기를 많이 해 주시는데요. 그렇게 보람되고 기쁠 수가 없습니다. "구독자님들의 자산 증대와 채널 성장은 비례한다."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역할보다는 각자 스스로의 판단과 실행이 99%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제 역할에 대해 생색을 내 보자면, 각자 99%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등 떠밀어 준 1% 정도의 미미한 영향은 있지 않았나 하고 스스로 칭찬해 봅니다.
응원해 주시고, 스스로 자산을 잘 불려 주신 구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현금 인출하기 전에 현재 코인 자산을 한 번 계산해 봤습니다. 이리저리 뿌려둔 게 많아서 쉽진 않았는데 대략 바이낸스계좌에 5천만원, 클레이스왑에 2천만원, 비트프론트 1천만원, 현금 4천만원, 그리고 비상장코인은 텐셋, 그리고 3가지 더 있는데요. 액수는 얘기 안 할게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에요. 더욱이 거의 무위험 자산으로 현재 가치도 이미 크지만, 얼마나 더 불어날지 가늠이 안 된다는 게 상당한 거죠.
천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마법처럼 투자원금을 5천만원 더 늘릴 수 있었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소액으로 한탕 해 먹어야지라는 생각에 앞서서 본업에 충실하든, 절약을 열심히 하든, 주변인을 설득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든 투자원금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투자 수익은 본진이 튼튼한 가운데, 욕심없이 약간의 노력을 곁들이면 저절로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진이 흔들리면 절대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없어요. 약간의 가격 변동에도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잃어도 될 만큼의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라고 말씀 드린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어떤 코인에 투자하든 1년 내에는 무조건 오를 거라고 확신이 드는 코인을 고르고, 혹여 그 코인이 사라져도 괜찮을 정도의 금액만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너스가 나도 자신있게 추가 자금 투입을 할 수 있어요.
또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자 이제, 이자 수익 얘기를 해 봅시다.
왜 월 천만원인지 부터 얘기해 볼게요. 월 소비 금액이 천만원까지는 소비 금액과 만족감이 비례하는데, 그 이상이 되면 만족감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월천만원을 기준으로 잡았고, 이자 수익으로 생활을 하고도 남겨서 또 그걸로 재산 증식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월 천만원이면 생활비를 하고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제가 보유한 다른 자산들이 최소한 줄어들지는 않고, 월천만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오로지 돈을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비극은 피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꽤 괜찮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월 천만원의 이자를 얻으려면, 복리 적용 없이 1억2천만원으로 연 100% 이자면 됩니다. 또 4억원으로 연 30%이자면 가능하죠. 또 연이자가 200%라면 6천만원만 있으면 됩니다.
부동산의 경우, 자산 가치 상승분을 제외하고, 부동산 월세는 보통 연수익율 5~6% 정도 보면 되고요. 물론 레버리지(대출)을 잘 활용하면 10% 이상도 가능하지만요. 적금은 3%, 예금은 1% 정도로 보면 되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서 연 20% 이상의 이자는 현실 세계에서 거의 불가능한 이자율입니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서는 가능합니다.
오늘은 클레이스왑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하는데요. 클레이튼 관련 영상에서 클레이스왑을 다룬 적이 있었지만, 컨셉 정도 밖에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좀 더 자세히 제가 어떤 식으로 이자 수익을 만들 계획인지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연이자율 100%를 일이자율로 환산하면 0.27%입니다. 매일 복리로 적용시키면 1.0027^365 = 2.68배가 되는데요. 1억을 넣으면 2.68억원이 되고, 이자로 1.68억이 발생하는 거죠.
우리는 목표 이자 1.2억원만 있으면 되니까 계산을 해 보면 원금 82백만원에 연이자 100%(일 복리 적용)이거나, 원금 1억원에 연이자 78%(일 복리 적용)면 가능합니다.
우선 저는 제 투자원금 6천만원을 스테이블 코인(KUSDT, KDAI)으로 예치하고, 1천5백만원은 클레이, 5백만원은 이더리움으로 예치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썸씽은 백만원만 남기고 모두 정리했습니다.
물론 자산들을 서서히 정리하면서 완성하면, 1달 정도 걸릴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전액 예치가 완료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자를 계산해 보시죠. 안전율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충분히 연이자율이 100% 이상이기 때문에 목표한 이자수익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다만, 다른 사람들의 예치량이 늘어나면 풀의 내 지분이 점점 줄어드면서 이자율은 점점 감소하니까, 이자율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전략을 수정하는 게 중요하겠죠.
가장 중요한 건 이자율만 보고 페어 예치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자보다 시세 하락에 의한 손실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이죠. 고정 이자를 원한다면 안정 자산 위주로 페어 예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금 8천만원은 안정적인 코인에 넣어두고, 거기서 발생하는 이자만 이자율이 높은 페어에 예치하려고 합니다. 수시로 변경이 되겠죠.
물론 클레이와 이더리움도 시세 변동에 의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상승할 걸로 믿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만약 손실이 발생한다면, 추가 구입해서 원금 8천만원 수준 이상은 늘 유지할 계획인데요. 클레이스왑 예치를 하나의 작은 사업체 혹은 건물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원금 손실이 있을 때 추가하는 코인을 건물의 정기 보수 비용 등 유지비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더 나은 건 보수 비용은 결국 없어지지만, 추가한 코인은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하나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 어쨋든 현금으로 출금을 해야하는데, 예치한 코인의 풀이 고갈되어서 스왑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최종적인 포트폴리오는 바이낸스와 링크, 폴카닷의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클레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시키면서, 이자 상품에 묻어둡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현재 바이낸스에서 이자 상품에 예치 중인데, 수량 기준으로 조금씩 계속 더 늘려가려고 합니다. 분할 매수죠. 끝까지 하락하거나 사라지는 게 아니라면 시세 변동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최소한 원금은 잃지 않으면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고정이자를 얻을 수 있을 걸로 생각하는데요. 물론 장기적으로 투자수익도 발생할 걸로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박은 어디서 터트리느냐? 비상장코인이죠. 스캠이 아니고, 상장만 된다면 최소 5배, 10배, 20배...위험은 거의 없으면서 엄청난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겁니다.
롤러코스터 중간에 탑승해서 가슴 졸이면서 홀짝을 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 롤러코스터 출발 전에, 혹은 출발 직후에 탑승하면 처음에 조금 덜컹거리고 불안할 수도 있지만, 저 위에서 이미 쌩쌩 달리고 있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고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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