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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코노미: 범피디의 이코노믹 리뷰/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디파이(DeFi)의 의미 || 코린이 탈출 가이드 2탄 | 코인 투자 초보 기본 용어 개념

by 범피디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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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라는 말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저희 채널에서도 간단히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이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20년 암호화폐 열기의 중심에는 디파이(DeFi)가 있었는데요. 2021년에는 디파이(DeFI) 생태계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eFi와 ICO Google Trend

 

제가 몇 차례 다뤘던 KLAYswap도 디파이(DeFi)의 일종인데요.
오늘 영상이 디파이(DeFi)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IFPD42q1tg


DeFI란?

DeFi (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금융

디파이는 말씀드렸듯이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인데요.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가진 이더리움이 디파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트코인의 대장이 이더리움인 이유죠.

DeFi의 중심, 이더리움

디파이는 은행과 같은 중개자 없이 대출, 거래, 투자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은행에 방문해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인터넷 뱅킹을 하더라도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해외 송금은 2~3일이나 걸리죠. 수수료도 높고요. 하지만 디파이 생태계에서는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 거죠.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 접근성에 있다고 보는데요.

전세계 은행 서비스 이용율 SK증권

전세계 인구 중 25억명은 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지 못 했고, 그 중 17억명은 아예 은행 계좌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베네수엘라 등 남미의 일부 국가들은 자국의 법정 화폐보다 비트코인 사용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동남아에서도 암호화폐를 이용한 P2P 송금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파이 생태계는 이제 다양한 형태로 조성되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요소들을 알아 볼게요.

 

지갑

Crypto Wallet 암호화폐 지갑

첫번째로 지갑입니다.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갑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KLAYstation과 KLAYswap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지갑과 연결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PC나 모바일에 다운로드 받아 쓰는 클라이언트형 지갑, 인터넷 웹에서 바로 작동하는 웹형 지갑이 있습니다. 클레이튼의 클립이나 칼리카스가 여기에 해당하죠.

그리고, 탈중앙화거래소(DEX)가 있습니다.

DEX (탈중앙화거래소)


 

대출, 결제 서비스

또, 디파이 생태계의 글로벌 주요 Player들의 서비스를 보자면 대표적으로 대출, 결제 서비스가 있습니다.

디파이 서비스

대출 서비스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파이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상위 10개 디파이 서비스 중 4개가 대출 서비스일 정도입니다.

주요 서비스의 이름들 주욱 한 번 봐 두시면 되고, 특히 모두 이더리움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아실 수 있습니다.

디파이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드려봤는데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해가 잘 안 되시더라도, '디파이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구나',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은 꼭 갖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디파이에 대한 자료를 보던 중에 무위험 차익거래에 대해서 좀 공부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차익거래(Arbitrage)는 쉽게 말해서 무조건 이익을 얻는 거래라는 뜻인데요. 기술적 분석으로 차익 거래를 컨설팅해 주는 업체가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직접 연구해 볼 만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요. 이자 농사라고도 하는데, 스테이킹이나 유동성 마이닝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KLAY 얘기하면서 말씀 드렸었죠.
세번째로 차익거래가 가능할 것 같아요. 간단하게는 거래소 간의 금액 차이를 이용할 수도 있겠고요.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좀 생각해 보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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