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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코노미: 범피디의 이코노믹 리뷰/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단기 상승 전망 코인을 고르는 방법 "스톰엑스, 에브리피디아로 얻은 수익율은? 상승 원인은 몰라요" || 암호화폐, 비트코인 투자

by 범피디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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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으로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첫 시간입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Rd3gVFsf0s

단기 상승 전망 코인을 고르는 방법 "스톰엑스, 에브리피디아로 얻은 수익율은? 상승 원인은 몰라요" | 출처 : 유튜브 범타임즈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에 저 나름대로 제일 간단하게 예측해 볼 수 있는 법칙이 뭘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전 가격으로 되돌아 가려는 특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가설을 세워 봤습니다.
심플하게 생각해서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떨어진 다음 날은 조정을 위해서, 다시 오를 확률이 떨어질 확률보다는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 망하지는 않을 것 같은 회사 중에서 5%미만으로 떨어진 종목을 골라서 샀던 적이 있습니다. 다음날 조정하면서 오르면 팔 생각으로요. 5% 미만 하락으로 한정했던 이유는 더 크게 떨어진 종목은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스크리닝을 했던 겁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망했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었기 때문에 생활에 타격을 입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껏 생각해 낸 원칙이 힘없이 무너진 탓에 마음의 상처를 좀 입었죠.
완전히 반대로 생각했던 거였습니다. 좀 더 복잡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더라도 반대로 생각했던 거죠.
물론 데드캣바운스라고 해서 망하는 주식도 마지막에 움찔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걸 투자 전략으로 갖고 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상승 중인 코인의 가격이 오를까? 내릴까? 둘 중에 고른다면 무조건 오른다에 걸어야 합니다.

모멘텀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차트의 기울기로 추세를 판단하는데요. 모멘텀은 그대로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고, 그 모멘텀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훨씬 강력한 반대힘이 필요합니다.

 

달리는 말의 방향을 바꾼다고 생각해 볼까요. 달리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갑자기 빠르게 달릴 순 없습니다. 서서히 속도를 줄여 선 다음에, 반대로 돌아선 후에 달리면서 가속하는 거죠. 주식이나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시장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돌아서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는 게 없기 때문에, 일단 "달리는 말" 컨셉에 입각해서 프로젝트의 첫번째 코인 후보군을 골랐습니다. 상승률 상위 코인들 중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횡보하다가 갑자기 상승을 시작한 코인을 선택했습니다. 일단은 당분간 첫번째 조건으로 삼을 예정이고요.
두번째 조건은 기준으로 삼을 만한 포인트가 있느냐 없느냐 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단기에 급등하다가 하락으로 전환한 코인이요. 저항선이 하나 생기는 거니까요. 최근에 횡보를 했기 때문에 이 저항선만 뚫으면 이론적으로 상승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오늘은 두 개의 코인을 골랐는데요. 에브리피디아, 스톰엑스였습니다.
에브리피디아는 장중 한 때 70%까지 상승했다가 떨어져서 지금은 11%에 머물러 있네요.
두번째는 스톰엑스인데요. 5.48로 시작해서 장중 한 때 300%까지 갔다가 현재 91%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인은 아주 잘 골랐던 것 같은데요. 옳은 선택 기준이라고 성급히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차트를 보면서 어떻게 고르게 되었는지 말씀 드릴게요.

 

먼저 에브리피디아 차트입니다. 제가 차트를 처음 봤을 때가 급등했다가 떨어지는 시점이었는데요. 이 지점을 상향 돌파할 때 바로 사야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에브리피디아 차트 자료 : 업비트

그리고 스톰엑스 차트입니다. 역시 급등했다가 떨어지는 시점에 매수를 결정했습니다. 역시 이 지점을 상향 돌파할 때 바로 사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톰엑스 차트 자료 : 업비트

과연 오늘 제 수익율은 얼마일까요?
코인 선택은 아주 좋았는데, 에브리피디아는 매도 시점이 아쉬웠고, 스톰엑스는 매수, 매도 시점이 모두 잘 못 되었습니다. 그래도 미미하나마 수익은 올릴 수 있었는데요.
에브리피디아 수익율 2.14%로 64,000원 벌었고, 스톰엑스는 수익율 8.4%로 84,000원 벌었습니다. 에브리피디아는 3백만원 매수했고, 스톰엑스는 이미 많이 오른 후에 시험삼아 들어간 거여서 백만원 밖에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에브리피디아는 생각보다 횡보가 길어지면서, 마음이 좀 급했었네요. 차트의 검은 네모 구역에서 모두 매도 했는데요. 원칙대로 적정한 포인트에 분할 매도는 했지만, 조급하게 1분 차트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너무 빨리 모두 팔아 버렸습니다. 일부라도 남기고 진득하게 더 기다렸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네요. 모두 팔았더라도 조금만 더 지켜봤더라면 추격 매수를 할 수 있었을텐데, 청산과 동시에 관심을 꺼버렸던 게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톰엑스는 다른 일 하다가 매수 타이밍을 한 번 놓쳤더니, 너무 많이 올랐기도 하고 그냥 포기하려다가 다시 봤더니 아직 기회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21:00 시점에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뒤늦게 매수를 했는데요. 이미 많이 오른터라 백만원만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 후 20분내에 3번에 걸쳐서 매도를 모두 했는데요. 역시 급한 마음에 1분 차트를 기준으로 일단 이익 실현하자라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아요. 수직 상승 후 급락했기 때문에 다시 봐도 추가 매수할 기회는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조급하게 접근했던 점이 아쉽네요.

이 프로젝트의 시드머니를 300만원으로 설정한 것도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기 위해서 였는데, 프로젝트의 첫 거래다 보니,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내일 투자는 작전 변경보다는 예약 매수, 예약 매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조금 진득하게 대응해 볼까 합니다.

오늘 138,000원 벌었으니까요. 내일은 3,138,000원으로 시작합니다. 내일은 딱 한 코인만 찍어서 횡보가 좀 길어지더라도 진득하게 한 번 해 볼게요. 더 큰 수익율과 의미있는 투자 전략 인사이트를 전해 드릴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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