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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트래블: 범피디의 여행 리뷰/해외여행

태국 파타야 "카오키여우 오픈 주" - 가족 자유여행 추천 가이드 "아이와 함께라면 무조건 가세요"

by 범피디 201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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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유여행 베스트 추천, "카오키여우 오픈 주"

태국(파타야,방콕,후아힌) 2주(2019년 2월5일 ~ 18일) 여행 꿀팁(가이드) 대방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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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키여우 오픈 주(Khao Kheow Open Zoo)는 태국 파타야와 방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오픈형 동물원인데요. 태국 필수 여행 코스로 추천 드려요.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꼭 가보세요.

https://youtu.be/Ac0WiGwzlJo

오픈 주(Open Zoo)라는 이름처럼 동물들이 울타리 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길이나 잔디밭에 그냥 뛰어 다니고 있어서 가까이 가서 먹이도 주고 만지기도 하면서 같이 놀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호랑이 같은 맹수는 울타리에 있는데,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애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저도 좋았습니다. 제가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동물들과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는데요.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하는 모습 보시면 무조건 가시게 될 겁니다.

원숭이, 사슴은 아무데서나 만나는대로 그냥 먹이 주고 만지고 놀면 됩니다. 그리고 기린, 코뿔소, 하마는 울타리 안에 있지만 상당히 가까이에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외 호랑이, 사자, 표범, 곰, 악어, 낙타, 펭귄 등등 엄청나게 많은 동물이 있습니다.

 

그 외에 동물 Show도 많이 있는데요. 저희 애들은 원숭이, 사슴이랑 노는 게 더 좋다고 해서 쇼는 못 봤습니다.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딱 하나 정해서 그 시간을 기준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출처 : 몽키트래블(www.monkeytravel.com))

이제 알짜팁 대방출 시작하겠습니다.

 

14일을 알차게 보내려고 하다보니 준비기간이 3개월이었는데요. 이리저리 알아봐도 태국 여행은 그냥 몽키트래블에서 사는 게 제일 싼 것 같더라고요.(참고로 몽키트래블 관계자도 아니고, 협찬 받은 것도 전혀 아닙니다. 저는 태국 여행 좀 다녀봤다는 후배한테 몽키트래블을 소개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분명 더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리저리 검색해 봤는데, (더 싼 곳이 있을 수도 있을텐데) 큰 차이가 아닐 뿐더러 검색하는 인건비도 안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지 입장권보다 미리 바우처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

몽키트래블에서 투어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고, 바우처만 구입해서 가실 수도 있는데요. 물론 현지에서 입장권을 사실 수도 있는데, 미리 바우처를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현지 입장권 금액이 기억 안 나는데, 차이가 컸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밴 렌트+바우처 구입'해서 방콕-파타야 이동시 방문하는 것이 시간, 돈 절약

저희는 원거리 이동시 밴을 렌트해서 다녔는데요. 이동 시간과 렌트 비용을 절약하려고 바우처만 구입해서 첫날(도착 다음날 아침)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에 카오키여우주를 방문했습니다. 4인 가족이면 투어상품보다 바우처 구입, 밴 렌트해서 방콕에서 파타야 이동할 때 방문하시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여기 뿐 아니라 태국 다른 관광지에서도 키를 상당히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5 cm 정도 이내의 차이면(육안상 큰 차이가 아니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키를 일부러 재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투어 상품 요금 (출처 : 몽키트래블(www.monkeytravel.com))

입장권 요금 (출처 : 몽키트래블(www.monkeytravel.com))

입구에 카트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요. 무조건 카트는 빌려야 합니다. 워낙 방대한 면적이기 때문에 구경 안 하고 카트 타고 그냥 한 바퀴 도는 데 한 20분 이상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카트 비용은 최초 1시간은 350바트이고, 그 이후에는 1시간에 200바트인데요. 10분만 초과해도 칼같이 200바트를 더 받더라고요. 아예 3시간 생각하고 여유롭게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초입부에 Hive라는 Cafe가 있으니,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씩 사서 가시는 것이 좋아요. 들어가시면 딱히 사 먹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한 잔에 50~60바트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 돌고 출구 쪽에 오시면 카트 반납하기 전에 Food Court가 있어서 간단히 점심 한 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맛은 크게 기대하지 말고 그냥 현지식으로 한 끼 때운다는 생각으로 드시면 됩니다. 음식 가격은 쏨땀 50바트, 국수 40바트, 소세지 20바트입니다. 음식은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카트 반납 30분전 쯤에 도착하셔서 식사하셔도 되고, 카트 반납하고 걸어서 가실 수도 있습니다(5분 거리).

 

아직 여행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기억이 생생하니까요, 다른 거 궁금하신 거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상세히 알려 드릴게요.

이번에 방문했던 관광지, 식당, 쇼핑몰, 시장, 호텔에 대해서 모두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아래는 이번 여행 사진 폴더 정리한 아래 여행 사진 폴더 보시고 관심있는 곳 있으면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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