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상에서는 코인원에서 클레이튼 투자로 추가 수익 얻는 방법 3가지를 얘기해 봤는데요. 클레이튼의 토큰인 KLAY(클레이)를 스테이킹하면 sKLAY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이자처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지난 영상 "클레이튼 투자로 추가 수익 얻는 방법 3가지"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sKLAY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볼까 하는데요. 제 생각엔 오늘 영상이 클레이튼 스테이킹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노잼이더라도 끝까지 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KLAY를 스테이킹하면 sKLAY라는 또다른 코인을 주는 이유가 뭔지 얘기해 보고, 이로 인해 이자 수익 이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 이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스테이킹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오르빗체인(Orbit Chain)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클레이스테이션과 sKlay에 대한 설명이 제일 자세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가져 왔습니다. 근데 생소한 용어들도 있고, 문장 자체가 복잡해서, 그냥 읽으시면 쉽게 이해가 안 될 텐데요. 빨간 줄 부분만 읽으시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겁니다. 천천히 빨간 줄만 읽어 볼게요.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위임하여 스테이킹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수동적으로 공유받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자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면 몇 몇 한계점이 있습니다."
더 쉽게 요약하면 스테이킹으로 이자와 같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sKLAY가 개발된 거에요.
스테이킹의 문제가 뭔지 좀 더 자세히 살펴 보시죠.
"스테이킹 하는 동안에는 시간적, 물리적 이동에 한계가 있다."
"락업된 자산의 가격 변동성 위험(volatility risk)"
클레이를 스테이킹하는 동안에는 클레이 거래가 불가능하고, 종료를 하더라도 7일 후에 거래나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락과 같은 가격 변동에 대처를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빨간 줄 부분은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개개인들이 락업된 자산의 위험 평가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설립되어야 합니다."
스테이킹하는 동안 가격 변동에 대처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죠.
이번에 보실 부분에 핵심적인 내용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클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스테이킹된 KLAY의 유동화 자산인 sKLAY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이킹을 하면서도 다양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위험관리가 가능하다."
클레이스테이션에서 클레이를 스테이킹하면 에스클레이를 얻을 수 있고 스테이킹 중에도 에스클레이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뜻이죠.
각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한 부분을 한 번 보시죠.
"에스클레이는 클레이 보유자가 스테이킹을 하는 동안 해당 자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토큰"
"에스클레이의 지분을 기준으로 보상을 공유 받음"
코인원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볼게요.
"스테이킹으로 획득한 sKLAY는 그에 상응하는 KLAY와 동등한 가치를 지닙니다. 다만, 스테이킹된 KLAY는 보상이 발생하면서 수량이 증가하지만, sKLAY의 수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SKLAY는 KLAY의 증표 개념이다.
자유롭게 거래가 된다.
sKLAY의 소유자(홀더)가 바뀌면 스테이킹된 KLAY와 그에 대한 보상까지 해당 소유자(홀더)에게 양도됩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클레이와 에스클레이의 환율(교환비율)이 1:1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클레이 100을 사서 모두 스테이킹을 하면, 에스클레이 100을 받게 되겠죠. 스테이킹 연수익율이 4%라면 1년동안 이자가 붙어서 클레이는 104가 됩니다.
에스클레이의 수량은 변동이 없는데, 이에 상응하는 클레이 수량이 104가 됐기 때문에 에스클레이의 가치가 그만큼 올라가게 되는 거에요.
근데, 에스클레이를 50개 팔아서, 현재 에스클레이가 50개 남았다고 가정해 보면, 클레이 52개로 바꿀 수 있는 증표가 남게 된 겁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스테이킹을 통한 연 4% 정도의 이자 수익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얘기드려 볼게요.
스테이킹을 하면 이자가 생기고, 에스클레이를 통해서 쉽게 거래도 가능한 구조라면 스테이킹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거래소에 거래되는 클레이들이 스테이킹 물량으로 잠기게 되면서, 그만큼 물량은 적어질 겁니다. 수량이 적어지면, 클레이의 가치는 올라가겠죠(수요공급의 법칙).
게다가 스테이킹을 하면 내가 실제로 갖고 있는 건 에스클레이인데, 이자 때문에 에스클레이에 상응하는 클레이 수량이 많아집니다. 클레이 보유 수량도 많아지고, 클레이 가치도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 자산 가치는 연 수익율 이상으로 커지게 됩니다. 선순환이 되면서 이자 수익 뿐만이 아니라, 이중삼중으로 배가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물론 투자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클레이튼 생태계 자체에 대한 가치 평가가 높아야 합니다. 이러한 수익 구조가 생태계 성장에 도움은 되겠지만, 클레이튼 생태계가 메리트를 제공하지 못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얘기가 되겠죠. 저는 클레이튼의 성장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이에 대해 의문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수익 구조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게 투자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 지금까지 스테이킹을 통해 이중삼중의 이익을 얻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다음 영상에서는 이중삼중에 더해 4중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 다음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까 코인원 자료 부분에서 읽지 않고 지나쳤던 부분인데요.
맨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에스클레이는 DeFi 프로토콜인 KLAYswap에서 자산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KLAYswap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아! 클레이스테이션에서 실제 스테이킹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쉬울 것 같아서 생략했는데요. 혹시나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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