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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14

[넷플릭스] 후아니타 (Juanita, 2019) - 3월 신작 추천 영화 리뷰 "잔잔한 감동" "힘든 현실에 묻혀 지내던 중년 여성이 자기를 찾고자 떠난 여행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영화" "바그다드 카페가 생각나는 영화" #넷플릭스영화리뷰 #후아니타 평점 : ★★ (너무 잔잔해서 밋밋한 느낌) 감상포인트 : 흐음... 바그다드 카페가 생각 나긴 했지만, 그에 훨씬 못 미칩니다. 바그다드 카페의 OST "I'm calling you"도 상당히 유명하죠? 혹시 못 보셨다면 바그다드 카페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에서 느끼지 못 한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아니면 노래라도 한 번 들어보세요. 노래와 영화 전체 분위기와는 조금 안 어울리는데요. 노래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상반되는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제 후아니타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2019. 4. 1.
[넷플릭스] 트리플 프론티어 (Triple Frontier, 2019) - 3월 신작 추천 영화 리뷰 "액션 영화로 추천하기엔 부족합니다." [ "액션 영화라기엔 좀 약하다. 드라마에 가깝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으로 인한 상실, 그리고 허무" #넷플릭스영화 #트리플프론티어 #밴애플랙 #아드리아아르조나 #드라마 #액션 - 평점 : ★★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 - 감상포인트 : 미모 뿜뿜 아드리아 아르조나. (초반에 조금 밖에 안 나옵니다) 트리플 프론티어감독J.C. 챈더출연아드리아 아르조나, 페드로 파스칼, 찰리 허냄, 가렛 헤드룬드개봉미개봉 전직 공수특전사 6명이 의기투합하여 마약왕의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로 인한 상실과 허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원한 액션과 치밀한 작전이 딱딱 맞아들어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봤던 터라 약간 실망했.. 2019. 4. 1.
[넷플릭스] 제럴드의 게임 (Gerald's Game, 2017) - 추천 영화 리뷰 "스티븐킹 원작, 호러물 형식의 페미니즘 영화" "인적이 드문 별장에서 수갑에 묶인 채 홀로 남겨 진다. 어떻게 속박에서 벗어 날 것인가?" #넷플릭스영화 #넷플릭스추천 #제럴드의게임 - 평점 : ★★★☆☆ (볼 만합니다) - 감상포인트 (아래에 네 가지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 수갑을 어떻게 풀었을까? 환영이 주는 물은 어떻게 먹었을까? 팔 길고 괴상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인가?(초반에 나오는 뉴스 에서 암시가 있으니 잘 들어보세요^^. 못 들으셔도 나중에 알 수는 있습니다.) 제목이 왜 제럴드의 게임인가?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스토리는 간단하니, 짧게 한 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부부는 간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별장으로 떠납니다. 부부 관계.. 2019. 4. 1.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Isn't It Romantic, 2019) - 2월 신작 추천 영화 리뷰 "로코 파격 캐스팅, 효과는 글쎄" #넷플릭스영화 #넷플릭스걸러보기 #비추 #로맨틱코미디 #파격주인공 #그래봤자로코다 SNS 하면서 가볍게 보면 되는 영화다. 추천한다는 뜻은 아니다. 웃기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은 로맨틱 코미디다. 할리우드식 억지 감동조차 느낄 수 없었다. 넷플릭스 영화 '어쩌다 로맨스'는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하지만 뚱뚱한 여자 주인공을 내세우고, 나름의 문제 의식을 표현하려 애쓰며 다른 로맨틱코미디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똑같은 로맨틱코미디였다. 현실에 늘 비관적이고, 자신감이 없던 뚱뚱한 여자 주인공은 한 날 사고로 의식을 잃는다. 의식을 잃고 꿈을 꾸는 동안, 진정으로 사랑해야 할 대상은 자신이며, 자신의 현실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로 인해 .. 2019. 4. 1.
[넷플릭스] 턴업찰리 (Turn Up Charlie, 2019) 3월 신작 추천 시리즈(드라마) 리뷰 "한물간 스타와 당돌한 꼬마 숙녀의 환상 케미" 평점 : ★★ (넷플릭스의 바다는 넓고 컨텐츠는 많다. 굳이 이 걸..) 감상포인트 : 얄미운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숙녀 #넷플릭스드라마 #턴업찰리 #넷플릭스리뷰 #3월신작 #미국드라마 ​ 한 때 잘나가던 DJ 였던 찰리의 에피소드로 엮여진 드라마 장르의 시리즈입니다. 한 편당 25분 정도인데요. 큰 줄기를 이루는 사건 없이 잔잔한 에피소드의 나열입니다. 보모 아저씨(찰리)와 꼬맹이 소녀(게브리엘)의 티격태격 에피소드인데, 게브리엘이 너어어어무 귀엽습니다. 어른한테 꼬박꼬박 말 대답하고, 말 하는 것도 애늙은이 같고 싸가지 없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럽습니다. 딱히 큰 재미가 있는 드라마는 아닌 것 같은데, 굳이 재미를 찾자면 게브리엘 보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찰리는 변변한 수입도.. 2019. 3. 30.
[넷플릭스] 불멸의 주인 시즌 1 (Immortals, 2018) - 추천 시리즈 소개 '불멸의 주인'은 넷플릭스에 최근 공개된 시리즈입니다. 뱀파이어의 역사적인 배경 설명으로 드라마가 시작되는데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장면에서 (늘 그렇듯이) 또 하나의 대작을 기대하였습니다. 뱀파이어가 우월한 힘으로 인간 세상을 지배하였고, 이에 맞서는 인간, 그리고 뱀파이어 내부에서의 갈등을 그리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추측인 이유는 에피소드 1만 보고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현대 배경으로 넘어 오면서 개연성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역시나 숨은 보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 너무나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데 굳이 이 드라마를 보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넷플릭스 100배 활용을 위해서는 빠른 판단으로 걸러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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